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향년 나이,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세 10조 넘을 듯
old/모든 정보들2020. 10. 25. 13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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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재계를 대표하는
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향년 78세
10월 25일 오늘 서울 일원동
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
하셨다고 합니다.
지난 2014년 5월
급성 심근경색증으로
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
6년만인 오늘 돌아가신 이건희 회장님은
1942년에서 태어나 이병철 삼성 창업주
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
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
이끌었답니다.
유족으로는
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
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
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
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
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
있답니다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한편
별세한 이건희 회장님이
보유주식 평가액은 18조2,251억원으로
상속세 전문 세무사들은 주식 평가액의 60%
나머지 재산의 50%를 상속세로 내게 될 것으로
재산을 물려받을 이재용 부회장 등
상속인들이 내야 할 세금은 10조원을
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
하네요.
상속세법령에 따르면
증여액이 30억원을 넘으면
최고세율 50%가 적용되고
고인이 최대주주
또는 그 특수관계인이라면
평가액에 20%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.
상속인들은
상속세 총액 가운데 자신이
상속받은 비율만큼 납부하게 되는데
내년 4월 말까지
한꺼번에 내기 부담스럽다면
연부연납제도 연이자 1.8%를 적용해
신고·납부 때 ‘6분의 1’ 금액을 낸 뒤
나머지를 5년간 분할 납부하는
방식으로 부담을 조금은 줄일 수
있다고 하네요.
어쨌든
다시 한번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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